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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마무리
종목별 1위 4종목, 2위 3종목, 3위 3종목.. 지난 대회의 기세 이어가합천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22개 종목 578명의 합천군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6월 9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3번째로 입장한 합천군 선수단이 군부 입장상을 차지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번 대회에서 합천군은 작년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기세를 이어받아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기량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7개 가야고분군 등재 권고
9월 열릴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서 세계유산 등재 최종 결정세계문화유산위원회가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할 때, 이코모스의 심사결과를 토대로 결정하는데, 등재신청을 한 가야고분군이 이코모스 심사에서 등재권고를 받으면서 오는 9월 세계유산위원회의 등재 결정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5월 10일 유네스코 자문 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가 경남의 5개 가야고분군을 포함한 경북 1개, 전북 1개 등 7개 가야고분군에 대하여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하였음을 …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올해 합천군 예산 미편성, 조례 폐지 검토 필요
산청은 1월에 조례 폐지, 창원시도 폐지 추진 농촌 총각 국제결혼이 결혼의 수단으로 한때 열풍이 일며 많은 지자체에서 결혼비용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지만, 돈으로 외국 여성을 사온다는 사회적 비판속에 합천군의 지원사례도 최근 없는 것으로 나타나 조례 폐지를 검토해야할 상황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산청군의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관련 조례 폐지에 이어, 최근 창원시에서도 관련 조례의 폐지를 입법예고했는데, 합천군은 아직 이 조례가 남아있다.하지만, 지원 실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제안 맡을 합천군 군민참여단 위촉
합천군은 2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일상에서 온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을 대표해 활동할 군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군민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족친화돌봄 △지역안전증진 △여성참여역량강화의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향후 2년간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한다. 또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모…
합천군, 전국 우수 초·중학교 초청 2023년 유도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개최
합천군은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전국 우수 초·중학교 초청 유도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합천군유도회(회장 이길화)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우수 초·중학교 초청 유도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는 전국 30개 초·중등팀 250여 명이 참가해 유소년 유도 꿈나무의 기량 향상의 장이 되고 있다.합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유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경기용 매트, 훈련용 밧줄 등 전지훈련 장비를 준비해 선수단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합천군…
대야문화제 나아갈 길 두고, 군민체육대회 유지 vs 축소 아직 혼란
지난 9월 24일부터 3일간 열린 제38회 대야문화제의 성과를 살펴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열렸지만, 군민체육대회를 두고 축소 또는 유지, 강화 등을 놓고 이견이 엇갈렸으며, 문화제로서의 다양한 문화행사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렇다할 결론을 내지는 못하고 마무리됐다.지난 11월 1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대야문화제전위원, 군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대야문화제, 제33회 군민의날, 제41회 군민체육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
새로이 들어설 보육 시설,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 10월 문 열 준비
-민간위탁 방식으로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인구감소 위기를 늘 달고다니는 합천군에 새로운 공공 보육관련 시설이 오는 10월 중 개소를 준비하고 있어 어떤 모습으로 준비 중인지 알아보았다.오는 10월 개소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합천군은 현재 건물 준공을 마무리하고,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위탁 방식으로 효율적 운영을 하기위해 합천군의회에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했다.합천군의회의 승인이 나오면 민간위탁 과정을 통해 10월 중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이 시설에는 1층에…
밤길 안전 위해 방범용CCTV, 골목길 조명 설치 가장 선호
합천경찰서(서장 박정덕)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에 걸쳐 합천군민 대상으로 ‘주민밀착형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범죄예방활동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5월 16일 밝혔다.설문조사에 응한 응답률은 남성이 54.9%, 여성이 45.1%였으며 연령대로는 50대(27.5%), 40대(18.3%), 30대(17.6%) 순이었다.합천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체감안전도는 전혀 불안하지 않다(50.3%), 불안하지 않다(27.5%), 보통(17.6%), 불안하다(3.3%), 매우 불안하…
3개월여만에 다시 모인 삼가쌍백 LNG발전소 유치 반대 주민들 집회,,,
합천군 강경한 입장 여전, 정문 봉쇄, ”현재 추진 중단, 지방선거 이후로“ 입장 밝혀지방선거 과정에서 일해공원 논란과 함께 중요한 쟁점 될 전망 지난 3월 29일 삼가쌍백 LNG발전소 유치를 반대하는 반대투쟁위원회와 주민들이 지난해 9월 말 집회 과정에서 발생한 물리적 충돌 이후 집회를 자제하고 1인시위를 꾸준히 해오다 다시 합천군청 앞에 모여서 사업 추진 전면 철회와 지난 집회과정에서 나온 물리적 충돌로 인한 합천군의 주민 고소를 취하하고 주민들과 소통·협의에 나서…
주민이 직접 방문 대신 온라인으로 주민조례·주민투표·주민소환 청구 가능
- 2월 8일, 주민참여온라인플랫폼 ‘주민e직접’ 개통식 및 서비스 개시- 모바일 서비스로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해 주민 참여기회 확대 경상남도와 전국 광역시도 및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구축한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주민e직접’ 서비스가 2월 8일부터 시작했다.‘주민e직접’은 그동안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했던 주민조례청구 등을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현한 플랫폼으로, 「주민조례발안법」 제정 및 시행에 맞춰 지난해 말 구축 완료한…
합천군 노인 44%가 독거노인, 2021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공표
합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12월 23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자를 만나서 조사하는 가정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가족 및 사회적관계, △건강, △보건·복지, △노후 등 7개 부문 84개 항목을 조사했다.조사에 따르면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부문에서는, 합천군 노인의 44.2%는 독거노인이며, 이…
일해공원 명칭 변경 위한 주민발의 청원 시작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는 지난 12월 6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해공원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주민발의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주민발의운동의 주요 내용은 이번 주민발의 운동을 통해 현재의 ‘일해공원’의 고시지명(안)으로 ‘새천년 생명의 숲’을 제안하며, 관련 법령 등에서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합천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요구하고 있다.운동본부는 주민발의 청원서에서 “군사반란과 광주민주화운동 민간인 학살로 법원의 판결과 역사…
“일본서기의 비판적 활용으로 임나일본부설 극복했고 가야사 복원”
(사진) 학술대회 유튜브 생중계 캡쳐 화면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심사를 앞두고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문제제기되고 있는 ‘다라국’, ‘기문국’ 명칭 사용을 둘러싼 역사왜곡 주장에 대해 경남도의회가 학술토론회를 지난 9월 27일 가진데 이어, 10월 14일에는 가야사학회와 경남연구원이 학술대회를 가지며, 공방을 이어갔다.10월 14일 열린 학술대회는 현재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옛 가야의 역사와 유적을 탐구해온 중견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임나일본부설 극복과 가야…
7월 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 없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합천군은 오는 7월 1일 0시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합천군을 포함한 경남 군부 10개 지역에 대하여는 지난 6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하여 오고 있으며, 개편안 1단계에 의하면 사적모임은 인원 제한이 없으나, 급격한 방역 이완 방지를 위하여 사적모임에 대하여는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하여 왔다.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모임은 인원 제한이 없으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경우에도…
강화된 코로나19 관련 문자 송출에 합천군민 불만, 합천군 부분 완화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강화하는 재난문자 지침을 마련하여 재난문자 발송을 제한하였으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보가 제한된다는 지자체와 국민들의 요구로 4월 6일부터 부분적으로 송출하도록 하였다. 변경된 지침에 따르면 ▲당일(또는 전일) 하루동안 발생한 확진자 현황 안내 ▲학교 및 다중이용시설 등 집단 감염발생 현황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시급히 검사 안내 ▲백신접종 관련 안내 ▲중대본보다 강화된 지자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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