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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4-19

- 1차 정례회 전 해외연수 예정하고 있어

 

4월 6일 209회 임시회를 끝낸 합천군의회가 6월1일부터 시작되는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바쁜 일정이 줄이어 있어, 꼼꼼한 준비를 위한 군의원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1차 정례회는 2015년도 합천군 결산안에 대한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이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시기다. 합천군의회는 결산안 심의에 앞서 결산검산 위원을 선출하고 합천군 2015년 예산 사용 내역에 대한 사전 심의를 가지고 소견서를 제출했고, 이를 반영한 결산안이 정례회 때 상정되어 심의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도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예정되어 있어, 모든 실・과・사업소와 읍·면사무소에 걸쳐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요청도 이미 합천군에 전달했다. 또,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합천군의회는 정례회를 대비한 군의원 연수를 4월 말경 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례회 준비에 남은 시간을 쓰기에 합천군의회도 일정이 바쁜 것으로 나타나 사전 자료 검토에 더욱 빠듯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합천군의회의 해외연수 일정이 5월 중순 쯤 시작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그만큼 의원별로 자료검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례회 기간 동안 결산안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를 제대로 진행하기에는 시간상 한계가 많아 의원들의 자료 사전검토가 꼭 필요한데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로 해 더욱 바쁠 수 밖에 없다.

 

2014년 시작한 7대 합천군의회는 다가오는 1차 정례회를 마치고 나면,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남은 임기 2년 하반기 활동을 위한 의원단 구성에 들어간다.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다시 선출하고, 의원들의 소속 상임위도 변경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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