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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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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곡면의 하천에 웅덩이를 만들어 양
수기로 물을 퍼내는 모습

 

관정개발펌프 수리물웅덩이 설치 등 긴급 추진


합천군은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합천군은 예비비를 관정개발 14긴급 공사비 50(펌프 수리하천 굴착물웅덩이 설치살수차 운영 등등에 즉시 사용해가뭄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기준 합천댐 저수율은 35.6%로 평년 대비 많이 낮고합천군 소재 337개 저수지 저수율도 평균 60% 이하로 낮다.

이에 합천군은 6월 초 본격적인 영농기 전 관정개발 등 공사를 마무리하여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농어촌공사(합천지사)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 저수량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즉각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박종철 경제건설국장은 관내 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적재적소에 긴급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추가 국도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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