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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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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전통 먹거리인 누룽지는 저칼로리 고단백질 영양식으로 인정받으며, 시중에도 누룽지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가야친환경쌀영농조합법인>(대표 송영화)이 합천군의 친환경농업 지역특화사업 지원으로 친환경(무농약) 쌀로 생산되는 누룽지를 개발 생산해 선보였다.

, 내년에는 아침식사 대용 및 등산야외활동 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숭늉(스틱형), 누룽지 컵 등 신제품을 개발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야친환경쌀영농조합법인>은 소속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을 이용해 연 45(연매출 45천만 원)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누룽지 가공품은 쌀값의 3배 이상의 부가가치 향상 효과 기대와 함께, 마을 주민을 고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향천 및 생태유아공동체, 한 살림 등과 계약 생산되고 있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하였으며 쌀 소비촉진은 물론이고 친환경인증면적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전부터 누룽지는 먹으면 소화가 빨리 되고 소화불량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 좋고 특히, 누룽지를 끊인 물인 숭늉은 짜고 매운 음식을 먹고 나서 산성으로 변한 입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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