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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민관 협의체 78억 투입 타당…

치솟은 인기에 합천사랑상품권 올해 발행 조기 중단

올해 총 120억원 발행, 내년은 60억원 발행규모로 시작합천군은 할인지원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11월 30일 자로 합천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중단했다. 지역화폐인 합천사랑상품권은 구매시 5~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지역상품권으로, 2011년도부터 발행을 시작한 이후 합천군 내 사용가능한 가맹점이 늘어나고, 발행형태도 종이형에서 모바일, 카드형까지 확대되며 편의성이 높아지며 구매율이 높아져 왔다. 더욱이 코로나에 이어, 물가상승 금리상승 등 가계부담이 커지면서 더욱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올해는 당초 예정했던 물량에 이어 계속 예산을 추가확보해 추가 발행을 해왔다.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사랑상품권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여 2019년 20억이었던 발행액이 2020년 60억, 2021년 89억으로 까지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당초 90억 발행 예정이었던 합천사랑상품권을 120억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나, 11월 29일 자로 할인지원예산이 일찍 소진되면서 할인판매가 중단하기로 결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합천사랑상품권 할인판매는 2023년 1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11월 29일 이후에도 할인 없이 일반구매는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현재 합천군은 내년도 상품권 발행 규모를 총 60억원 규모로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최종 총 120억원 규모로 발행했던 것에 비추어보면 절반 규모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재정여건이나 수요여건에 따라 증액 발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합천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역상품권 축소를 계속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도 국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해 국회에 제출해 놓는 등 여건이 좋지 않아, 우선 60억원 발행 규모로 시작한다.”며, “합천상품권의 수요 증가가 올해부터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처럼 이후 추가 발행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합천군은 합천사랑상품권의 활성화 및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19년 모바일형 상품권 도입했고 2021년 카드형 상품권 도입 및 기존 1개소였던 상품권 판매대행점을 16개 읍·면 26개소로 확대했다. 현재 합천사랑상품권의 가맹점 수는 1,900여 곳으로 마트, 주유소, 음식점, 약국 등 다양한 업종에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한우 전자경매시장 이전 추진, 대양 내 후보지 중 연말…

 대양면 정양에 위치한 한우 전자경매시장이 지난 2006년 처음 설치되고 운영해 온지 20여년만에 이전을 추진하고, 대양내 후보지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오는 2025년까지 이전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12월 1일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대양면사무소에서 첫 주민설명회를 가지고, 이전 계획을 공개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합천군 공약사업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총 51억여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전 대상지 선정을 위해 합천군이 용역을 추진해 나온 총 5개의 대상 부지 중 현 위치인 대양면 내에 이전하는 것으로 하면서, 총 3개 부지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해당 부지 지주들의 의견을 받아 최종 부지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합천군 관계자는 이전 추진의 배경에 대해 “시설이 상당히 노후화 되었고, 이용규모도 늘어나면서 부지 규모도 협소해졌다.”, “최근 인근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도 들어오는 상황이었다.”며, 복합적으로 검토해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3개 대상 부지는 대양면 정양리 344번지 일대와 대양면 대목리 160번지 일대, 대양면 대목리 23번지 일대 3곳으로, 이 중 정양리 344번지 일대와 대목리 160번지 일대는 관련 인허가 과정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보고 있으며, 우선 이 두지역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설명회를 올해 안으로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합천축협이 소유하고 있는 현 경매시장 부지는 합천군에서 매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현 위치가 합천군이 관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양레포츠공원이 위치해 있고, 지리적 위치가 합천읍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있어, 합천군이 향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이점이 있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합천축협도 현 부지를 다르게 활용하기보다는 매각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천군 한 관계자는 “이 부지에 대해 합천군 각 실과내에서 서로 활용할 욕심을 내는 분위기가 많아 합천군이 매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합천쌀 기업 판매, 두산에 이어 ㈜무학도 구매하기로

 합천군은 11월 9일 주식회사 무학(회장 최재호)과 농업도시와 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와 이종수 ㈜무학 사장,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당사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 도모 ▲합천군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 ▲ 향토 기업인 ㈜무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이라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학에서는 2톤 가량의 합천쌀(영호진미)을 우선 구매하고, 추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김윤철 합천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속에서 추진해온 ‘합천쌀 소비촉진 운동’의 결과로, 지난 10월 두산에너빌리티 합천쌀 납품에 이어 얻어낸 희망적인 결과물이다. 한편 ㈜무학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농기계 부품 지원, 고령 농가 효도식탁 기증, 주거환경 개선 등 농촌상생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2022년 10월 ‘음료 상장기업 기업평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나눔 활동과 기업 본연의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와 소득증진을 도모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하여 농촌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수임료 최대 90% 대폭 감면 …

 합천군은 지난 10월부터 농촌빈집정비사업(철거) 대상자 및 일반주택 등에 대해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 수임료를 대폭 감면하기로 합천지역건축사회와 협의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는 건축물관리법이 ’22년 8월 4일부터 시행돼 건축물 철거 전 건축물 해체신고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 비용이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빈집정비사업 대상자의 경우 10만원(수임료의 90% 감면), 관내 주소를 둔 거주자 중 연면적 150㎡이하 일반주택 및 연면적 300㎡이하 창고·주택은 30만원(수임료의 70% 감면)에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합천지역건축사회는 지난 9월부터 합천군에 소재한 9개 건축사사무소에서 군청 민원실에서 건축상담 및 무료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등 민선8기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합천지역건축사회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직면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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