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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서리 피해를 줄이는 방법
- 김성헌 부산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 과장서리가 내리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서리는 맑고 바람이 없는 날 밤에 잘 발생한다. 맑은 날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공기 중의 수증기가 지면이나 물체의 표면에 닿아서 잔 얼음으로 엉긴다. 이를 서리라고 한다. 서리는 남쪽지방보다는 북쪽지방에서, 낮은 지대보다는 높은 지대에서, 해안지방보다는 내륙지방에서 먼저 내리고 더 자주 내린다.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를 무서리라고 하고, 아주 많이 내리는 서리를 된서리라 한다.서리는 국지적…
[김희곤의 세상만사] 굽은 나무가 선산(先山)을 지킨다
실례하겠습니다!누고? 밖에 누가 왔노?없다 케라!회장님 안 계십니더!<장애인 정보화 교육원생 등산대회>부산시 주관, 상공회의소 금융기관 KBS MBC CNN 후원으로 덕유산 산행 행사는 알차게 끝을 맺었다밤이면 홍등가 유흥업소 대표여색(女色)을 앞세워 술을 파는 퇴폐업소 女主人 부산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봉사단체 여성대표인신매매 풍기문란 범법행위 적발되면 명의 사장 따로 두어 법정출입 대행시키며 이중인격 활보하는 참 묘(妙)한 세상이다요지경세상선(善)과 악(惡)이 어지럽게…
[사설] 먹는 물에 사약의 재료였던 비소가 나오다니
합천군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에서 비소가 검출되어 군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농번기가 되면 물 끌어오기 전쟁을 벌이는 지역이 있을 정도로 갈수록 물 부족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지하수 오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지난 6월 수질분석결과 합천군에서도 5개 마을에서 먹는 물로 사용하던 지하수에서 조선시대 사약의 재료로 쓰였던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검출되었다. 합천군이 지난 6월 검사결과에 따라 정수장치를 설치하거나 지방상수도를 연결하는 대책을 완료했지만, 이는 사후약방문처럼 이미 해당 …
[독자기고] 작은 지킴, 소방 출동로 확보
- 이환성 합천소방서 소방위소방관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출동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난현장 5분 출동체계 구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러한 정책은 비단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가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도 무덤덤하게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행인, 소방차 출동대열 사이를 오가며 끼어들기와 차선변경을 시도하는 차량 등 이러한 모습을 현장출동…
[독자기고] 마지막 표범
-윤한상(합천읍 교동) 지금으로부터 53년 전인 1962년 가을, 초계면 유하마을에 거주하는 사냥꾼이자 산림감시원이던 김윤민 포수는 여느 때와 같이 ‘독구’와 ‘받드’라는 이름의 두 사냥개를 데리고 대암산에 올랐다. 대암산은 해발 591m 높이로 초계 대양 율곡 3개면이 접경을 이루고 있다. 오랜 사냥 생활로 인근 산 일대에 서식하는 짐승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김 포수는 그날따라 굴속에 숨어 있는 너구리나 잡을 계산으로 막창이 아닌 꼬부랑 창을 가지고 집을 나섰다. 오후 3시…
[김희곤의 세상만사] 국회 국정감사 工夫 좀 하소!
국정감사란 정부에서 행한 국정의 잘한 점과 잘못된 점을 국회가 감사하는 일로 국정전반에 걸쳐 의원 전체가 전문분야별로 반(班)을 나누어 일시에 하는 일반 감사와 특별한 부분에 한해 특별위원회를 꾸려 수시로 하는 특별감사로 구분하고 있다정부로부터 국정에 대한 감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케 하고 증인의 출석과 증언(證言) 또는 의견의 진술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 국정감사의 결과에 따라 국가예산심리에 반영하고 공직기강 부정부패 감시 역할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이 중차대한 행사야말로 줄줄 새는 …
[사설] 쌀 가격 폭락 우려, 대북 쌀 차관도 재개해야
지금 합천의 들녘에도 쌀을 수확하는 농번기에 들어 농민들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올해도 작년에 이어 풍년으로 예상되며 쌀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쌀 가격이 하락세를 넘어 폭락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9월 15일 발표한 ‘쌀값이 불안하다, 쌀값 안정 대책 필요’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쌀값이 심상치 않다며, 현재 정곡 80kg 1가마당 산지 평균쌀값은 쌀값이 크게 폭락했던 2009∼2010년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였…
[사설] 농업・농촌 대표하는 국회의원 줄이면 안된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2014년 10월 기존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에 대해 헌법에 불합치하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내년 총선을 앞둔 선거구 획정이 농촌지역 국회의원의 감소를 불러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선거구 간 최소 및 최대 인구비율을 현행 1:3에서 1:2로 조정해야 하면서, 현행 의석수를 유지하는 것을 기준으로 선거구를 확정할 경우 농촌지역 의석수 감소는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농촌지역 의원들과 농민들의 반발이 크다. 국회의원들의 자리자리 지키기 욕심을 떠…
[이우열의 유교이야기]-5 성리학의 형성과 핵심 연구 1편을 마무리하며
고대(古代) 중국의 삼황오제(三皇五帝)부터 하(夏)·은(殷)·주(周)시대의 학문을 춘추시대(春秋時代) 공자께서 연구해 구경(九經)을 집주하고 편찬해 도덕종교로서 기틀을 마련하고 제자인 증자(曾子본명曾三)께서 공자의 예기(禮記)를 탐독해 대학(大學)을 편찬하고,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본명 공급 孔伋)이 중용(中庸)을 편찬했으며, 증자(曾子)와 제자들이 강론을 받을 때 질문과 답변 등을 논의(論議)해 논어(論語)를 편찬했는데 曾子의 부친 증점(曾點)의 유언에 따라 많은 돈을 부담해 편…
[김희곤의 세상만사] 平民이 잘 사는 社會
텃세가 거세다사람이 집을 누르고 살아야지집이 사람을 누르면 견딜 수 없다 전 대법원장 전속지관 장 선생으로부터 귀에 딱지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들은 얘기다금방이라도 도깨비가 나와 멱살 잡고, 개울가 고목나무 아래로 끌고 갈 것만 같은고목(古木)나무 밑둥치천년을 안고 휑하니 뚫린 곳!산신령님이 무서워 밑천 짧은 돌팔이 지관 반풍수들 겁에 질려 감히 얼씬도 못하고 주변에 맴돌다 무거운 발걸음 돌려야 했다던 그 북악산!고려숙종 4년(1099년) 나라에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민란 등 흉흉한 …
<독자기고> 일본연수를 다녀와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합천지부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으로 노사문화 관련 연수를 다녀왔다. 유성제 지부 정책기획부장의 참가기를 싣는다. -편집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란 이런 걸 말하는 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본연수가 바로 이것이었다. 이미 예전부터 확정되어있던 일본연수였지만 연수자 중에 결원이 발생하여 연수팀에 합류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 9월 14일 일본연수를 떠나는 첫날, 연수에 대한 설레임과 약속된 시간…
[천유의 건강밥상] 소불고기 떡볶음
소고기는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혈을 보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신체가 허약하거나 오래 병을 앓아 허약한 사람에게 적합하며 영양불량, 기혈부족에 좋고 빈혈이 있거나 얼굴색이 누렇고 허리와 무릎이 시거나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고 머리에 어지러운 증상에 도움이 된다.*재료: 애호박고지, 목이버섯, 표고버섯, 당근, 양파, 미나리, 소고기 불고기감, 떡볶이떡*양념장: 간장(3T), 맛술(2T), 설탕(2T),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후추*요리순서1. 소고기불고…
<이우열의 유교이야기3> 주희(朱熹. 朱子 1130~1200 호는 회암 晦庵)
중국 남송(1127~1271)의 유학자(儒學者), 성리학(性理學)의 집대성자(集大成者)로 주자학의 창시자. 북송(北宋) 주돈이, 소옹, 장재, 정호, 정이, 등의 학설을 계승 종합하고, 동시대의 불교(佛敎), 도교(道敎) 이론까지 섭렵해 방대한 사상체계를 창시(創始)했다. 본관은 신안(新安), 부친은 주 송(朱 松)으로 이 동(李 侗)과 함께 나종언(羅從彦)에게서 수학했으며 사훈이부랑(司勳吏部郞)이라는 벼슬을 지냈다. 아버지는 우계현으로 좌천되었다가 주희를 낳았다. 주희의 나이…
<제10회 경남학생편지쓰기 대회> 한국교원노동조합경남본부장상 수상작
-이글은 김한범 학생의 창작으로, 본인의 뜻에 따라 제목이 따로 없습니다. 창작글이라 따로 교정,교열을 보지 않았습니다. - 편집자 주 그러니까 그건 아마 2년쯤 전이었을 거야. 그래, 우리가 희승이네 집에 놀러 갔던 그날, 그날은 2013년 10월 19일이었어. 그때 쓴 일기가 여기 어디쯤에 있을 텐데……여기는 도시다. 기관사 없이도 전철이 다니고, 집 앞에는 영화관이 있으며, 또 그 옆에는 예술의 전당이 있는 도시다. 오늘 여기서 보낸 하루는 정말이지 유쾌했다. 특히 ‘광일…
[김희곤의 세상만사] <황강신문> 창간 스물세 돌을 축하합니다!
바른 말 고운 말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을 고치는데 이롭고충고는 하는 말이 거슬리나 사람 됨됨이 개량에는 더 할 수 없는 보약이다신문의 사명이 무엇인가?글(書)로 대중(大衆)을 바른 길로 이끌어가는 길잡이라고 보고 듣고 배웠다<황강신문> 스물세 돌성년이 되기까지 어려운 고비, 험난한 물결 해바라기 권력에 꺾이지 않고부정부패와 야합하지 아니하고 어려운 평민의 대변인이 되어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정의의 편에 서서 바른 말, 고운 말로 국정의 부실을 강력하게 질책하고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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