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8-04
9월 1일 정식 개관...시설 이용 예약제
7월 31일(금), 합천군이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정도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시험운영을 한다”라고 밝혔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아래부터는 ‘육아센터’) 건립과 운영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엄마행복도시 합천’을 내건 하창환 군수 민선 6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다.
육아센터는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경남의 군 단위에선 처음 하는 사업이다. 창원대와 위탁운영 계약을 했고 센터장, 보육전문요원 2명, 시간제보육교사 1명, 운영요원 3명 등 총 7명의 직원이 일하게 된다.
육아센터 주요 시설로 <어린이도서관>, <영·유아놀이체험실>, <맘카페, 수유실, 시가제보육교실> 등이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10세 이하 아동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영·유아놀이체험실>은 7세 이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휴관. 평일 하루 3타임, 주말에는 4타임 운영) 이용할 수 있으나 유료제(개인 2천원, 단체 1천원)다. <어린이도서관> 최대 수용인원이 50명, 영아놀이체험실 수용인원 20명, 유아놀이체험실 수용인원 50명이라 꼭 보호자가 함께 해야 이용할 수 있고 전화나 사전방문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잔여석이 있을 때 현장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육아센터는 한달 정도의 시범운영 뒤 9월 1일 정식 개관식을 한다.
이용예약과 더 자세한 문의는 육아센터(위치:합천읍 동서로 109/옛 군청제2청사/055-934-0833~0834)로 하면 된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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