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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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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산불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서한문을 발송했다고 410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화목보일러 사용 빈도가 높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불씨 비산과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의 위험성과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으며, 산불감시원이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하며 관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전 농가에 전달되었다.

또한 안전한 재처리를 위해 합천군 산림과에서 배부한 불연성 용기를 전달하고, 산불감시원을 통한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을 지시하여 산불예방의 실효성을 높일수 있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서한문에서 화목보일러는 봄철 환절기 유용한 난방 수단이지만, 관리 소홀 시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불씨 차단 장치 설치, 외출 시 화기 완전 소화, 재처리 시 무단투기 금지 및 안전한 처리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책면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8일 찾아가는 영화관을 찾은 면민 8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산불방지 마을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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