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08
11월 1일(화), 쌍책면사무소(면장 김학중)가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준비의 하나로 쌍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쌍책면사무소는 “이번 교육은 2018년 신규사업 신청 준비지구인 ‘이책권역종합정비사업’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도현학 영암대학교 교수의 <농촌마을 경관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종운 쌍책이책권역종합정비사업추진위 위원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석한 점은 이 사업 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보여준다. 오늘 교육이 이책권역 발전계획을 알차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책권역정비사업 주민 외에 율곡, 청덕, 쌍백, 적중면의 2018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준비지구 마을주민들도 함께 했다.
합천군청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11월 중 마을주민을 상대로 전문가 교육을 5회 더 한 뒤 내년 1월 농림축산부 신규 공모신청을 대비해 내실 있는 예비계획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청덕면사무소(면장 조수일)도 “청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도 청덕면 낙진지역권역사업>을 위해 컨설팅업체 관계자, 낙진지역권역 6개 마을 주민 50명, 청덕면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포럼을 했다”고 밝혔다.
청덕면은 “폐교된 옛 낙진초등학교 부지에 낙진보건진료소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문화시설,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 다기능의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중앙부처 2017년도 권역별사업 선정을 목표로 컨설팅 업체인 ㈜새마을연구소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청덕면은 “포럼 결과, 낙진지역 주민들의 주민숙원사업(복지문화, 체육, 여가 분야)을 근원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별적 사업 예산을 투입하는 것보다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인 권역별사업에 선정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청덕 낙진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 효율적인 방안이라는데 포럼 참석자들이 의견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청덕면은 ‘낙진지역권역사업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안경주)를 꾸려 컨설팅업체와 함께 2017년도 낙진지역 권역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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