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5-04-02

f153620a79d53f389de82ae3f1a6f0e1_1744172412_63.jpg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했던 41일 아침, 묘산초등학교(교장 문정숙)에는 특별한 이야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해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날 교장, 교감 선생님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정한 동화책을 때로는 잔잔하고 감동적인 목소리로, 때로는 재미있고 실감나는 목소리로 읽어주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웃고, 때로는 질문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동화책 읽어주기 행사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선생님과 학생 간의 따뜻한 교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문정숙 교장 선생님은 "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미소로 학생들을 격려했고, 3학년 유OO 학생은 밝은 얼굴로 "교장, 교감 선생님께서 직접 책을 읽어주셔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묘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책 읽는 아침활동 및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