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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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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여성농민회(회장 이효남)와 합천군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신미정)422일 오전 11시부터 한 살림 합천매장 앞에서 토종농산물 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토종종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종종자의 증식을 위해 무료나눔으로 진행한다.

무료로 나눈 모종은 고추, 참외, 오이, 호박, 상추, 대파, 토마토 등 12종이며, 씨앗으로는 쥐이빨옥수수, 구억배추, , 들깨, , 녹두 등 7종으로, 현장에서 소비자에게 무료로 나눈다.

이미란 여성농민회 사무국장은 "4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급변하는 요즘, 다양성이 살아있는 토종씨앗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제공된 모종과 씨앗은 합천여성농민들이 직접 키우고 채종한 것으로 음식 자원이자 문화유산인 토종씨앗을 이웃에서 이웃으로, 현세대에서 미래 세대로 널리 퍼트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여성농민회와 합천군여성농업인센터는 토종 종자 보전을 위해 노력해 오며 매년 토종 모종 나눔과 토종씨앗 축제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직접 재배와 함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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