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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야생초] 돌배나무(이,이수근,이목피,이지,이엽,이피)
*자생지: 주로 산에서 자생을 하는 나무로서 키 높이가 20미터 까지 자라며 꽃은 4~5월경에 피며 열매는 9~10월경에 여문다. *채취시기: 돌배나무는 버릴게 없는 식물이다 이른 봄부터 잎,뿌리,줄기 껍질을 채취하며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이용한다. *가공: 부위에 따라 이용하는 곳이 다르나 잎과 뿌리,줄기껍질 열매 등을 잘께 썰어 햇볕에 말려 이용하며 열매는 즙을 내기도 하고 담금주를 하기도 한다. *용도: 기관지,기침,페질환,가래,당뇨,구토,설사,종기,변…
[수필연재] 봄 같은 나
김홍애합천꿈꾸는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김홍애 일터에서 점심을 먹고 나른한 휴식시간을 즐기고 있는 중 뜬금없이 좋아하는 계절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나는 사계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에서 살고 있음을 항상 감사한다. 나의 상사는 누런 기운을 뽐내는 가을이 되면 일부로 먼 길을 에 돌아 시골길을 천천히 달리면서 일을 보곤 한다. 그 정도로 가을을 좋아한다. 황매산 자락에 자리 잡은 나의 일터는 가을이 되면 산 경치가 정말로 황홀하도록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
[김희곤의 세상만사] 아직도 구태의연(舊態依然)한 권위주의
어쩌면 좋아!아직도 우리나라는 토착 비리에 근거한위계질서와 권위적이고 케케묵은 유교(儒敎) 문화가 유달리 강한 나라다 때로는 윗분으로 부터 위법 부당한 지시를 받거나 엉뚱한 요구를 해와도차마 그 자리를 미련없이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지 않는 한 또한 그 자리 유지를 위해"그것은 안됩니다." 라고 정중하게 거절을 하지 않는 한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예의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된다 지금으로부터 삼 사십여 년도 전에 내가 일하던 그곳에서는 근무 …
[약이되는 야생초] 모과나무(명사,목이,모과지엽)
*자생지: 중국이 원산이며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비탈진 곳에 주로 분포하며 어린나무에는 없지만 큰 나무에는 수피에 무늬가 생겨 정원수로 많이 이용한다. *채취시기: 한방에서는 열매를(명사)또는 (목이)라고 하며 잎은 (모과지엽)이라 하며 잎은 봄에 채취하며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이용한다. *가공: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 살짝 덖음하여 그늘에 말려 이용하고 열매는 잘게 썰어서 말려 이용하며 꿀이나 설탕에 숙성 시켜 이용하기도 한다. *용도: 진해,거담,지…
[수필연재] 어떤 귀향
정현규현 현대의전연구소 소장저서) '내 고향 삼산고을'(2016.12, 성심출판사) 귀향이라는 말이 요즘 사회적으로 널리 회자되고 있다. 언론은 물론이고 오륙십 대의 모임에서도 단골 화제 거리가 된지 오래다. 아무렴,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다 퇴직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귀향을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가. 고향을 떠나 30여 년간 서울에서 공직생활을 한 나 역시 예외일 리 없다. 초중고를 고향에서 마친 후 떠난 오랜 타향살이, 그 속에서 늘 생각의 한 언…
[김희곤의 세상만사] 엄마의 자장가
가야산 뻗은 줄기옥두봉(玉斗峰)에 맺혔으니옥두봉 정기 받아 우리엄마 나셨던가? 예절 바른 안씨 가문 둘째딸로 태어나서김씨 가문 들어오니삼대적선 무위공덕(無爲功德)지성감천(至誠感天) 발현으로 남향집 동대문에요조숙녀 맞이함은선친의 쌓은 치적 가문의 영광이라 빠듯하던 살림살이 지혜롭게 변통하니힘겨웁던 보리고개 잘도 넘어 가시면서풍전등화 까물대는 허트러진 가정사를전후좌우 정리하여 새 기틀 마련하네 사랑 사랑 사랑중에 엄마 사랑 제일이라높고 …
[나누는 기쁨, 더불어사는 합천]
초계중학교, 동창회(제30기) 모교사랑, 후배사랑 실천 초계중학교 동창회 제30기(회장 정춘성)는 후배들을 격려하며, 장학지원 사업으로 학생 체육복 구입비 100만원을 학교장에게 기탁하였다. 이번 동창회는 2018년 4월 14일(토) 본교 체육관에서 개최하였으며, 본교를 방문한 선배들이 모교사랑, 후배사랑을 실천하여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그동안 학교 체육복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구매를 해 왔고, 학교 주변에 체육복을 파는 곳이 …
[약이되는 야생초] 매실나무(오매,백매,금매,매인,매엽,매화)
*자생지: 아시아 지역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남부 지역에 분포하며 높은 산지에서 자생한다. *채취시기: 열매는 익기 전에 채취하며 잎은 부드러울 때 채취하여 이용한다. *가공: 열매는 덜 익은 것을 채취하여 불이나 햇볕에 말려 이용하거나 껍질을 벗겨 서불에 볶거나 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것을 오매라하며, 쪄서 말린 것을 금매, 씨를 빼고 소금물에 절여 말린 것을 백매라 한다. *용도: 위장질환,소화불량,가래,종기,천식,경기,경련,식중도,자궁출혈,타박상,설사,…
[수필연재] 김밥 만드는 남자
김의섭 나는 지난해 유월 말에 사십 년이 조금 넘은 세월 동안 걸치고 있든 거추장스럽든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실은 내가 벗어 버린 게 아니고, 세월이 그 옷을 벗게 했다. 스무 살을 갓 넘긴 1977년 일월 초,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사회초년생 면서기가 되면서 입은 옷이다. 그 옷 덕분이라고 해야 할 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나이로는 상당히 늦은 서른한 살 되던 봄날에 가까스로 결혼했다. 경제적 자립이 되지 않아서 신혼 초부터 아내와는 주…
[김희곤의 세상만사] 가을 밤 밝은 달, 도둑은 싫어하고!
북악산 큰 집은 더더욱 푸근하고겉치레 깨끗하고 외형은 반듯한데민중들이 사는 농촌은 황폐하고국가재정 창고는 텅텅 비어있다 민중 위에 군림하는 관원들은언제 어느 장소, 누구에나마음 가는데로 휘두를 수도 있고마음 내키면 푸줏간 주인처럼 나라 예산 성큼 잘라버리기도 하지 구세주처럼 군림하는 선량들야전 잠바 갈아 입고 한표 줍쇼 굽신거릴 선거철 돌아왔다 민주공화국 헌법조문이름은 반듯하고 인쇄물어디 한 곳 수정할 곳이없다하나 60년 시행착오허물고 다듬고 바로…
[약이되는 야생초] 며느리 밥풀(산라화,구수초)
*자생지: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산속 숲그늘 주변에 많이 자라고 있다. *채취시기: 초여름과 가을까지 채취할 수 있으며 식물 전초를 채취하여 이용한다. *가공: 외상에 사용할 때는 생으로 찧어서 이용하기도 하며, 다른 용도로 이용할 시에는 그늘에 잘 말려서 중탕을 하거나 달여서 이용하기도 한다. *용도: 청혈작용,해열,종기,습진,아토피,피부병,해독작용,옹창독,농양,등에 이용을 많이 하는 식물이다. *생육: 한해살이 식물로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
[독자칼럼] 관리주의와 인간주의
차세운 前 합천군의원경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현대행정학의 발달과정의 초창기의 지배철학인 관리주의의 핵심은 행정의 가치중립성과 기계적 능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드로 윌슨, 프레데릭 테일러, 루터 귤릭에 의해서 대표된다 우드로 윌슨은 행정학 연구(The study of Administration, Political Science Quarterly, 1887)에서 현대행정학이 독립과학으로 설 수 있는 초기역할을 하였고 그는 이 논문에서 행정의 본질은 관리이며, 행정은 정책…
[수필] 너럭바우 같은 삶
재경가회면 향우 윤명중(전 농림축산식품부, 주일본한국대사관 근무) 내 고향은 남쪽이지만 산이 많은 오지 마을이었다. 그러다보니 논밭보다 산이 더 많았고, 그 산보다 더 많았던 것은 돌과 바위였다. 골짜기마다 지천으로 널린 바위 투성이었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네길은 울퉁불퉁해서 어린시절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면 튀어 나온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깨지기 일쑤였고,논과 밭 가운데에도 박혀있는 돌이 많아서 쟁기질, 써래질하는 농사일에 많은 지장을 받기도 했다. …
[김희곤의 세상만사] 거짓부리 우상(偶像), 버려라!
모든 것 잃어버리게 하소서가진 것 무엇입니까?이 넓은 공간속에내 것이라 이름 한 것어디 있습니까? 명예나 재화에애착이 지나치면소중한 본성(本性)까지도손상하게 되는 것 체득하였고 하잘것 없는 패물이나진품, 명품전에 나와도 대접받을천년 묵은 골동품도오래 생각하면 맺음이 될까깊숙히 묻었습니다 미운 것 고운 것 한순간의눈요기로 바람결에 배웅하고부(富)와 귀(貴)는사람마다 원하는 것 이지만 부정으로 얻은 것 추풍낙엽 도의적인 빈천이면피하지 …
[포토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9주기 맞아, 사진전 열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 합천군지회에서는 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린 4월 1일 생명의 숲 대종각 옆에 공간을 마련하고, 사진전을 열며 합천을 찾은 마라토너들과 합천군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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