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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3-29

- 80명의 학생이 12월까지 주 2회, 26주 일정으로 공부

3월 23일(수),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0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합천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 농업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새합천미래농업대학 10기 입학식에는 하창환 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신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10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로 합천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소득작목개발반>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조기술 습득으로 유통 창업을 돕기 위한 <농식품가공반>의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80명의 학생은 이날부터 12월 9일까지 주 2회, 총 26주에 걸쳐 공부하게 된다.

하창환 군수는 “열심히 공부해서 합천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자. 창조농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농업전문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합천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활약할 핵심 농업전문 인력을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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