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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5-23

- ‘녹색자금 지원 사업공모 선정, 녹색자금 1억원으로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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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519(), 합천군청은 최근 청덕면에 있는 평화마을 <사랑의 집>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 나눔 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요 재원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 녹색자금 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확보한 녹색자금 1억원으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착공해 5월 말에 완료 예정이다.

주요 식재수종으로는 느티나무, 배롱나무, 꽃사과, 대왕참나무, 소나무, 이팝나무 등 총 142,796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느티나무는 합천군 대양면 아천리에 거주하는 강정원 씨가 기증하여 나눔 숲 조성 의미를 더했다.

이번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은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숲 조성으로 힐링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해에도 녹색자금 11백만원을 지원받아 적중면 옥두리 미타노인요양원에도 녹색복지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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