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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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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89(), 합천군청이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767ha(벼 재배면적의 51%)376백만원(도비 53백만원, 군비 323백만원)을 지원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한다.”라고 밝혔다. 농민 고령화, 여성 농민 증가에 따른 방제 일손 부족 문제를 줄이고, 병해충 공동방제로 쌀 생산 안정화를 위해 하는 사업이다.

군청은 무인헬기를 보유한 율곡, 동부, 새남부, 합천호농협과 농업인으로 구성한 방제단이 협약을 맺어 17개 읍·7,350ha의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항공방제를 하고 있다. 군청은 방제면적당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를 10만원/ha 단가로 지원하며, 소요되는 농약비는 자체 방제단에서 결정한다. 방제 시기는 농업인과 무인헬기 보유농협과 적절한 시기로 조정해 하고 있으며, 보통 71, 81회로 방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응주 합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식량작물담당은 사람이 방제할 때에 비해 무인헬기로 방제할 때 방제효과가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무인드론헬기는 벼에서 150m 높이에서 방제한다. 예전에 비해 무인드론헬기의 성능이 좋아졌다. 더불어 친환경농산물로 방제 피해가 갈 수 있다는 민원도 별로 없다.”고 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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