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기획감사실 홍보담당과 하루 기자되기 체험을 하는 학생들.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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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기록물 관리실을 찾은 학생들. ©합천군청

9월 27일(화), 합천군청의 각 부서에 합천중학교 1학년 학생 40여명이 찾아와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군청은 하루 기자되기, 기록연구사와의 만남, 보건의료 직업체험 등 부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학생들은 본인이 관심 있는 직업분야의 부서를 찾아 직업체험과 멘토와 인터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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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은 “10월에 전문직업인 초청특강(파티쉐, 아나운서 등)과 진로적성 체험(실용음악, 광고제작 등) 교육도 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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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도 “지역 중학교 대상, 자유학기제에 따른 진로, 직업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9월 21일 합천여자중학교 1학년 37명을 시작으로 지역 중학교 3개교 4회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도서관의 종류 및 이용법, 합천도서관 및 사서 직업에 대한 소개, 각 자료실을 찾아 종합자료실에서 책을 검색해 찾아보고, 대출·반납도 체험한다. 동물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쓰고 학생들이 동화구연도 시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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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수), 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도 “9월 27일(화) 합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했다. 자유학기제를 맞아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잠시 벗어나서 꿈과 끼를 찾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온 학생들은 토론, 실습 등 참여형 수업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역사 인물을 활용한 가상 대통선 선거 체험 ▲ 역대 선거사진 관람을 통한 선거역사 읽기 ▲ 토론의 이해와 참여 실습 ▲ 선거포스터 만들기 ▲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의 대화 ▲ 사전투표 체험 등도 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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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