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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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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면사무소

 

1025(), 가회면기관장협의회(회장 정수용)와 가회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최근 잦은 강우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마늘을 심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가회면 함방리 구전마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기관장 정례회의를 들녘에서 하면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체험하고 청취하자는 제안이 있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배몽희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 위원장, 김정옥 가회중학교 교장, 윤병주 가회우체국 국장 등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참하여 마늘 1,461를 심었다.

일손 지원을 받은 이종수(72) 씨는 "비가 자주 오고 일손도 없어 마늘 심을 일이 걱정이었는데 일손돕기를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정수용 가회면사무소 면장은 수확철이지만 쌀값 하락 등으로 우리 농민들은 시름에 잠겨있다. 이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면 농민들은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농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하기로 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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