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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2

9개 분야 44개 과제 세부추진계획 밝혀

합천군청이 미래 농업 50년을 대비하여 경쟁력 있는 선진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정책의 대혁신을 통한 창조농업 실현의 비전을 담은 <혁신, 합천농정 2050 프로젝트>사업의 본격 실천을 위한 세부추진 보고회를 117()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의 분야별 5년간 실천계획에 맞추어 합천군청 주요추진계획 9개 분야 44개의 과제를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담당 계장의 설명으로 있었고 토의 등을 거쳐 합천군 농업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웠다.

주요추진계획 9개 분야는 합천 농정개혁 원년으로 새 출발, 고령화 대비 농업인 육성, 수출전략 품목 확대 개발, FTA 역이용 선진농업 기반 구축, 합천지역 실정에 맞는 선도농가 육성, 친환경 생산단지 확대, 청정축산 합천이미지 제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농촌건설, 기능성 작물 발굴로 고부가가치 창출이다.

특히 농정개혁 원년 선포 2주년을 맞이하여 농업 관련 공무원의 변화, 미래 농업 인력구조 개편, 경쟁력 있는 수출농업 육성 등 향후 2020년까지 농가소득 5,600만원 달성을 위해 농민들의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는 농정계획을 수립하여 합천 미래농업을 대비하기로 했다.

지난해 하창환 군수는 브라보 경남과 함께 하는 합천농정 비전 및 전략실천 다짐 대회에 참가해서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2050프로젝트 사업추진에 합천군이 선봉에 서서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고 소득개발 등으로 부농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었다.

혁신, 합천농정 2050 프로젝트는 향후 합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농업정책의 대혁신사업으로 합천 농업의 부흥을 이끌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50’ 프로젝트에서 ‘20’2020년의 ‘20’, ‘50’은 그 기간까지 50가지 과제를 수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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