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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2

1115(), 합천군청이 경남도청의 <재정안정화 적립금 제도> 도입에 발맞추어 재정건전성 확보와 재정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재정안정화 적립기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청은 “<재정안정화 적립제도>는 경기변동에 따른 연도 간 재정조정제도로 일종의 저축 제도다. 경기가 좋을 때 일정액을 별도의 계좌에 적립했다가 경기가 침체했을 때 꺼내 쓰는 방식이다. 합천은 이를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20억 정도를 5년간 적립해서 1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군청은 지난해 경남 군부에서 최초로 예산규모 5,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돌발적인 재정악화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결산 후 잉여금에 대해서 차년도 1회추경시 기금에 적립할 예정이다. 재정 안정화 적립기금을 통해 재정의 갑작스런 변동에 관계 없이 군정주요사업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3년도에 이미 채무제로를 달성했지만, 건전재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2016년 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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