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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2-10

​​농업기술센터, 새로운 시책 발굴 위한 토론회 열어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옥철호)는 지난 2월 4일, 농정개혁 원년의 해를 맞아 간부급(6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변화 및 새로운 시책 추진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

 

직원 1인 1시책 발굴, 기존 추진업무의 변화를 통한 발전방안, 우리 군을 대표할만한 주력 작목 육성, 농업 자생력 강화 등을 주제로 시책변화 28건, 새로운 시책 발굴 23건이 제출된 가운데 합천농정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를 주재한 옥철호 소장은 “오늘 토론회는 합천 농정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그 원동력이 되는 여러분들이 변화를 주도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합천농업을 이끌어 갈수 있는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시책과 사업계획은 공모사업 신청, 연간 농정시책추진, 군 주력작물 발굴을 통한 부농합천 건설의 기반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월 1회 간부 공무원 토론회를 통해 전 직원 업무 관련 토론회, 농업인 스터디 그룹 운영, 농정개혁을 위한 전 군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올해 초 농정개혁의 원년을 표방하며 “농업기술센터 조직개편을 통해 지도직, 일반직 공무원들의 소통과 농민과의 소통의 길을 넓혀 농업기술센터가 주축이 되어 농촌의 소비 트랜드 변화, 기후변화대응 및 군의 6차 산업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 농가 일자리창출, 부자합천, 떠나지 않고 찾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6차 산업 완성에 농업기술센터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 나갈지 기대해 봐야 할 것이다.

정리: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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