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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9

항노화 및 웰니스 관광산업 동향과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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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이 핵심전략사업 중 하나로 서북부지역(거창, 함양, 산청, 합천) 개발사업인 항노화 산업 벨트구축을 위해 항노화 웰니스 관광 육성을 추진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11월 24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과 경남도청이 마련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 육성전략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주요 R&D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국내외 웰 니스 산업동향 및 현재 산업화되고 있는 제품·서비스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대 장태수 교수의 경남 항노화 산업의 현안 관련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코리아메디컬홀딩스 이중근 대표의 경남 웰니스 관광산업의 발전방안, 서울대 김성진 센터장의 항노화산업 의 미래와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이은 패널토론에서는 장태수 교수를 좌장으로 천연소재 개발 및 활용방안을 비롯해 항노화 식품과 관광 산업의 연계방안, 정부의 항노화 산업 정책, 웰니스 관광객 유치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웰니스 (wellness) 관광은 건강과 치유(힐링)를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건강관리, 뷰티(미용) 등과 관광활동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 분야로 촤근 시장가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의료관광 시장 규모의 약 2배 이상, 전체 관광산업 (3조 2000억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은 항노화 제품, 체류형 관광, 의료 등이 융합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우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올 거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합천군에서도 항노화산업과 웰니스 관광산업을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 실행하여 항노화 웰니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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