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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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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이 11월 24일(목),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水려한 합천을 노래하다 > UCC 공모전 접수작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 기간을 거쳐 총 43편의 작품이 최종 접수됐고, 제출된 작품은 내부심사 및 영상전문가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쳤다. 심사결과 대상은 선정되지 못하고,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점, 기타 가작 10편 등 총 16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에는 가야산국립공원팀(박소현 외 2명)의 ‘합천활로, 소리길을 걷다’작품이 선정됐으며, 가야산과 소리길의 숨어있는 풍경을 재미있고 유쾌한 율동과 함께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진우성 씨의 ‘합 천으로 떠나자’라는 작품은 합천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재치 있게 관광명소를 소개하였으며, 이정훈 씨의 ‘수려한 비경을 품다. 합천에 가면’이 라는 작품은 드론을 활용해 특색 있는 합천 8경을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지영 씨의 ‘합천 콩쥐의 인생샷 건 지기’, 우상준 씨의 ‘메이드 인 합천’, 이창호 씨의 ‘숨쉬는 합천, 수려한 합 천’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기발하고 재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10편의 가작이 선정되어 합 천의 관광, 축제, 문화 등 홍보를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합천군청은 “올해 첫 회를 맞은 <水 려한 합천> 홍보 UCC 공모전에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응모해 주신 모든 분에게 고맙다. 이번에 당선된 작품들을 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전자게 시판에 게시해 모든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작은영화관 < 합천시네마>,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에 올려 <水려한 합천>을 홍보하는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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