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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2-16

공정선거지원단 활동 시작, 합천군 선거지원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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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은 설 연휴가 끝난 상황에서도 아직 아무런 해법이 나오지 못하며 여전히 안개속에 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와 지자체에서는 20대 총선까지 6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명선거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바쁜 움직임을 시작하며 총선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 단속요원을 비롯한 경남도내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이 열렸고, 전국 동시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5대 중대선거범죄는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중대선거범죄를 표시한 5개의 짚단을 진검(眞劍)공명(公明)의 검으로 한 번에 벤 후 구호를 제창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가지기도 했고, ‘유권자의 노래에 맞춰 선관위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집단으로 율동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합천군청도 오는 4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지난 127일부터 413일까지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은 합천군청 행정과에 설치하고 행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임명해 향후 일정별 선거인명부 및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지원, 읍면 선거업무 추진상황 점검·지원·동향 등 공명선거를 위한 행정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합천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은 정부차원의 공명선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연계 구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지원업무를 처리하며, 선관위, 경찰서 등과 관계자 회의를 통해 협조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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