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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3-22

이점용 회장, “작은 통일 활동들이 통일열망 불러일으키는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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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관으로 제17기 경남지역 여성 통일 수다방이 317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김영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간사, 김한순 경남지역회의 여성위원장, 이점용 합천군협의회장, 경남지역 여성리더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 응답형식으로 1세션 통일 talk 수다’, 2세션 토론식 분임수다체험형 분임수다순으로 진행됐다.

 

전문 패널로 참석한 하상식 창원대학교 교수의 진행에 따라 북한 및 평화통일과 관련한 질문지에 패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점용 합천군협의회 회장, 고인실 북한이탈 주민 마산지회 대표, 이승희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합천군 부녀봉사회 회장이 패널로 함께 참여했다.

 

김한순 여성위원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이루어 8천만이 행복한 통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여성이 주역이 되어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했고, 이어 이점용 회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과 관계 악화에서도 자문위원들의 작은 통일 활동들이 통일열망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 그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남북관계 통일문제를 부드럽게 풀어낼 시간이 마련된 만큼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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