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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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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남을 사랑하라!

아낌없이 남을 사랑하라!

사랑!

사랑을 받고자 하거든

먼저 아낌없는 사랑을 몽땅 서스럼 없이

주는데 길들여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할 때 믿음직스러움이 얼굴에 바시시 흐르고

존경심이 저절로 넘쳐난다

당신은 동료나 친구 그리고 선후배간에 존경을 받고 있는가?

솔직히 자신 있게 대답할 자신이 없다

자만, 교만, 오만, 거만은

자신의 인격에 손상을 가져온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입으로는 그럴 듯한 미사여구로

보기 좋게 너스레를 떨지만

솔선 행동에는 너무 인색한 사람

돌아서는 뒤통수에는 눈흘김이 따르고

멀리 떨어져서는 손가락질을 받는다

실력이 앞선다거나, 지위가 높다거나 하여

겉치레 고개 숙인 경례(?)는 받을 수 있지만

정작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존경심까지는 얻어낼 수 없다

 

내 이웃을 사랑하고

너희를 욕하고 못살게 구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태 6:44)

 

말씀하셨고

잘못된 부탁을 조용히 설득해 타이르고

거절하는데도 사랑이 금이 가는 우를 범하지 않는

지혜와 수양이 요()할 때가 있다는 사실도 체험을 통해 배웠다

참 사랑, 참 말씀이 듣고 싶다

세상을 더 가까이서 더

깊은 온정으로 다독거려 주고

함께 터득한 영혼의 맥박 소리

육체의 깊은 곳에 그 맥이 함께 흐를 때

삶의 진리를 터득한 우렁찬 박수소리 요란해진다

자신을 속속들이 알려하거든

남을 먼저 사랑하라

고대 희랍의 철학자 소크라테스(BC469-399)는 저 인류를 향해

먼저 자신을 알라

라고 소리 높혀 외쳤다(知行一致)

일부다처(一夫多妻)제가 법적으로 보장된 그 당시

소크라테스 역시 여러 부인과 함께 살았는데

그 중에서 악처를 만난 것이 엄청난 마음공부에

진전이 있었다고 전한다

사람이 어진 아내를 만나면

한 평생 행복하게 살고

밤낮 바가지만 긁는 악처를 만나면

철학자가 된다는 말씀 두고두고 곱씹어 볼 일이다

우주자연의 대 진리를 망각한 실속 없는 총선주자

철학이 없고, 분별없는 막말 짓거리로

양심불량 난투극을 연출하고 있으니

사랑이 무엇인지

봉사가 어떤 것인지

주인이 누구인지

머슴이 누구인지

근본도 모르는 머저리 철새들은

후여~!

부정 탄다

썩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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