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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8-15

사회적 약자 보호, 노인교통사고·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당부

 

심한철 합천경찰서장은, 지난 88일부터 11일까지 합천군 율곡면 경로당 등 10을 순회하며 경로당과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큰 절로 인사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인 교통사고,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당부하였다.

 

합천이 고향인 심한철 경찰서장은 경로당 어르신을 뵌 자리에서 큰 절을 올리며 안부를 여쭙고, “어린 시절 경찰관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합천읍, 가야면, 초계면을 따라다닌 고향에 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한편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부임 소회를 밝힌 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인 교통사고 피해예방을 위해 합천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교통안전 켜기운동을 홍보하며 사고예방 요령을 설명하고, 자칫 방심하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의 최근 수법 등을 설명하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최근 경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인 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책 강화, 청소년 보호에 대해서도 협조를 당부하였다.

 

811일 쌍책면 노인회관 방문을 끝으로 합천군 17개 읍·면 경로당과 노인회관 방문을 마친 심한철 경찰서장은, “군민 안전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임 인사를 나선 자리에서 어르신들로부터 격려 말씀을 듣고 힘을 얻었다9월부터는 치안시책 설명회로 군민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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