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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9

일반부 대상 민경전씨 경남도지사상, 학생부 대상 초계초등학교 사물놀이팀 대상 각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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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화원(원장 전정석)912()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대야문화제를 기념하는 5회 합천 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대회는 총 22개팀 150여명이 참가하여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하여 개최 되었으며 경연종목도 판소리, 전통춤, 민요, 시조, 기악부등으로 다양하게 나눠 진행 되었다.

 

전정석원장은 인사를 통해 풍류와 멋을 아는 선비의 고장인 우리 합천이 국악의 거점도시로 되어 새롭게 부상하고 있으며 차기대회는 전국대회로 격상하여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일반부 영예의 대상에는 경기민요(노랫가락,창부타령)를 부른 민경전(서울)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금상은 대병면풍물단의 사물놀이팀, 은상 마산진동농협풍물단과 장구춤을 선보인 진재숙(서울), 동상 우리춤소리 연구회(윤희숙외), 박경외5명 전통무용으로 동상을 각각수상했으며, 학생부 대상에는 초계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이서영외 광대놀이마당(앉은반 설장구팀), 은상 남정초등학교 서태민외 난타(드림타), 야로초등학교 배다솔외 전통무용팀, 동상에는 남정초등학교 25현가야금팀과 이승훈, 김민지(시조창) 각각 수상했다.

 

한편 무형문화제 이수자 최병옥, 조윤희 선생의 경기민요와 국가무형문화재 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현일님의 대금산조 특별공연으로 참가한 경연자들과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가져 내년대회의 기대를 가질 수 있게 하였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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