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1-03-26

c00746f3e31340931e18ad96dbc783c8_1616721016_1.JPG
 

합천군은 합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효린(6학년) 전성린(3학년) 남매가 지난 32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모아온 저금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남매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사람들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배웠다“TV를 보고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분이 많은 것 같아 평소 모아온 저금통이 그분들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기탁 동기를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소중한 저금통을 들고 온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두 남매의 내 저금통이 백신이 되면 좋겠어요라는 표현은 백신으로 희망을 기대하는 코로나 상황처럼 두 남매의 저금통도 우리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