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초 전효린·전성린 남매 코로나19 극복 저금통 기탁

합천군은 합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효린(6학년) 전성린(3학년) 남매가 지난 3월 2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모아온 저금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남매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사람들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배웠다” 며 “TV를 보고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분이 많은 것 같아 평소 모아온 저금통이 그분들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기탁 동기를 전했다.

- 을사생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합천군을사생연합회(회장 강순구)가 3월 26일 합천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순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성금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가야산수출파프리카작목반, 코로나19 극복 300만원 기탁

가야산수출파프리카작목반(대표 배현표)은 지난 3월 25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배현표 가야산수출파프리카작목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BNK경남은행 합천지점,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백은숙)은 지난 3월 25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백은숙 지점장은 “안정되어 가던 코로나19가 인근시에서 다시 확산되는 바람에 우리군의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의 마음과 경제가 같이 위축되는 것을 느껴 합천군민 덕분에 경남은행 합천지점이 존재하므로 군민의 고통을 나누어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 내 종식되어 군민 모두가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적중면위원회, 코로나 성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 적중면위원회(회장 최낙출)가 지난 3월 26일 적중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최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침체된 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도민신문 김상준 기자, 합천군 적중면에 마스크 기증

경남도민신문 김상준 기자는 지난 3월 26일 합천군 적중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0장을 기증했다.

김 기자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주민들이 마스크만 잘 착용하여도 어느 정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기에 마스크 쓰기를 생활해 주기를 바라며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합천군 농촌지도자회, 코로나19 극복 200만원 기탁

(사)한국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회장 안영길)는 지난 3월 2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영길 농촌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 대구개인택시 합천향우회, 코로나19 극복 500만원 기탁

대구개인택시 합천향우회(회장 이재종)는 3월 2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재종 회장은 “요즘 같은 시국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개인택시 합천향우회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에게 성금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 합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 합천군 청덕면 청년회, 코로나19 극복 100만원 기탁

합천군 청덕면 청년회(회장 이헌석)는 지난 3월 25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헌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청덕면 청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