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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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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511일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위원장 이선기)를 열고, 올해 6개 품목에 대한 최저가격을 결정하고 공개했다.

합천군이 최저가격을 결정하는 품목은 쌀,양파,마늘,,한우,양돈 등 총 6개 농축산물로 지역내 대표 생산 품목으로 선정해 최저가격보다 낮게 가격이 형성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농가소득안정차원의 정책사업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조성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통해 이뤄지며, 합천군에서 기본적으로 매년 기금액을 충원하고 있으며, 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에서도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합천군이 발표한 2023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20kg) 27,950양파(20kg) 7,540마늘(10kg) 23,910(40kg) 33,180한우(600kg) 5,626,660양돈(110kg) 310,610원이다.

이는 지난해 최저가격과 비교하면, 쌀은 180, 양파는 110, 마늘은 400, 밀은 150, 한우는 43,880, 양돈은 2,890원 각각 증가했다.

최저가격 결정에는 통계청,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 소득조사자료 등을 반영해 산정하고,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한다.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300억이상 조성을 목표로, 현재는 2379천만원이 조성되어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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