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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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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가 지난 511일 임시회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원정책연구단체 구성을 확정하면서, 올해는 지금까지 총 2개의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원정책연구단체 구성은 3년 전부터 군정발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 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911합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운영해 오며, 의원 1명마다 5백만원씩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9대 합천군의회에 들어서는 첫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으로 지난 3월 신경자 의원 외 6명 등 총7명의 군의원이 지역내 재래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알맞은 정책을 연구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연구회가 구성되었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이종철 군의원 외 3명 등 총 4명의 군의원이 농촌의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농촌관광 발전연구회 등록을 확정했다.

농촌관광 발전연구회는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연계 관광지인 농기계 테마공원 설립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고 한다.

2개의 정책연구회는 모두 각각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책연구 용역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용역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하며 이후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합천군의회의 정책연구회는 지난 20201(자치입법연구회), 20212(환경 및 수자원연구회, 관광발전연구회), 20221(성리 성토구간 민원연구회) 등 총 4건의 정책연구회를 운영해 왔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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