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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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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집회 현장. ©임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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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 간부들이 손가락 피로 쓴 살고 싶다, 갈아엎자’. ©임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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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대회 참가자들이 청계광장으로 행진하는 길에 국가인권위 광고탑에서
78일째 고공농성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투쟁단의 최정명, 한규협씨를 응원하는 함성을 지르고 있다. ©임임분

 

827(),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강다복) 소속 여성농민들이 서울역에 모여 여성농민결의대회를 했다.

합천을 비롯한 경남, 경북, 전남, 전북, 강원, 충청, 충북, 경기, 제주까지 온 나라에서 모인 여성농민들은 1430분 박미정 식량주권위원장의 사회로 사전대회를 하고 15시 본대회에서 쌀은 주권이다, 밥쌀용쌀 수입 반대한다, 쌀 전면 개방 반대한다, 무더기 FTATPP가입 추진 반대한다, 지속가능한 농사를 꿈꾸며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여성농민의 지위를 보장하라, 여성농민이 앞장 서서 1114일 민중총궐기에 나서자,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다.

강다복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해놓고 밥쌀용쌀수입을 했다. 3년째 고춧값이 만원 밑이다. 농산물이 조금 제값 받는다고 하면 정부는 수입을 하고 나온다. 이는 모두 미국 중심의 경제정책이다. 무능한 정부, 두고 볼 수 없다. 여성농민이 앞장 서서, 정부를 심판하자. 1114일 민중총궐기에서 우리 힘을 보여주자.”고 했고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정부는 나라 위기를 우리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에게 떠넘긴다. 민중총궐기, 꼭 성공시키자고 했으며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정부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수출해야하니 농민들에게 양보하라고 했다. 언제까지 우리 농민들이 양보를 해야 하는가? 우리도 살아야겠다.”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 함께 한 이들은 명분 없는 밥쌀용 쌀 수입, 쌀 전면 개방 반대한다, FTA가 태풍이면 TPP는 쓰나미다, TPP가입 추진 반대한다, 농업 죽이는 무더기 FTA, 중국뉴질랜드베트남과의 FTA 국회 비준 저지하자, 여성농민도 농업의 주체다. 공동경영주 실현하고 행복바우처 확대하라, 농민이 농사 짓고 살 수 있도록 농산물 가격 보장하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하라, 세월호 인양하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주한미군 탄저균 불법 반입과 훈련 반대한다. 진상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하라!”고 외치며 여성농민이 존중받는 세상, 농업이 중시되는 세상을 향해 싸우겠다고 결의했다.

서울역 집회장에서 여성농민 간부들은 살고 싶다, 갈아엎자라는 글을 손가락에 피를 내어 쓰며 결의를 다졌고 이후 청계광장까지 행진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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