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5-11-03

생강, 건고추, 고구마 등 매주 화·목요일 14시 경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농산물 공판장으로 첫 문을 열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마늘 품목에 대해 경매장을 운영한 이후 1027일부터는 농산물 상시 경매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품목으로는 생강, 건고추, 고구마, 대봉감, , 메밀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경매를 하고 있다.

마늘 경매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위해 상시운영 체제로 전환했으며, 경매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14시에 실시를 하며, 경매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품목에 관계없이 경매당일 오전 12시까지 입고를 하면 된다고 한다.

합천유통은 지난 76일 산지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여 9월 말까지 마늘 757(37,860/20kg)3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장문철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출하할 곳이 없어 농가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산지공판장을 통한 산지유통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선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해와 단감, 캐나다 및 동남아시아 올해 첫 수출

5accf0726184637706fa8c3d3a5f5674_1446535643_37.jpg
합천유통이 올해 첫 단감 수출을 시작하며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 ©합천유통

 

합천유통(대표 장문철)1027() “캐나다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해와 인단감이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합천유통은 올해 단감 수출 목표를 60톤으로 세우고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 수출 목표는 지난해 수출물량 40톤보다 1.5배 정도 증가한 물량이다.

1027일 첫 수출 물량은 단감 10kg짜리 1,000박스(10)로서 군 관내 20여 단감재배농가가 참여를 하고 있다.

합천유통은 “9월까지 호주, 홍콩, 괌 등에 쌀, 딸기 등 45톤을 수출했으며, 본격적인 단감 출하 시즌을 맞아 지난해 40톤의 수출실적에 이어 올해 재 수출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