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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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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재경향우회는(회장 류길수)는 11월 8일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31회 재경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였다.

이번 행사는 비가 내려 불편함이 있긴 했지만, 합천 17개 읍면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풍물패 , 지역민을 비롯한 재경향우회 가족 2,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합천군재경향우회 류길수 회장은 “새벽부터 고향에서 올라오신 고향 선・후배들께 감사를 드리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하창환 합천군수는 “나날이 발전하는 재경향우회가 자랑스러우며 군민과 향우들의 협심으로 합천발전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는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줄다리기와 승부차기 축구 등 경기를 진행하여 종합우승으로 삼가면, 준우승 쌍백면, 3위는 대양면이 차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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